제목 [GGC2018]게임 학계-업계 만나는 취업플랫폼 기대 크다
작성일 2018-12-19 오후 1:43:39

지난 8월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2018에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전시된 소프트웨어와 게임콘텐츠 등이 유망하게 받아들여지면서 이 분야 취업희망자도 크게 늘었다. <전자신문DB>
몇년 전까지만 해도 양질 일자리 보고(寶庫)로 추앙 받던 게임 산업이 최근 산업전반 침체와 함께 심각한 인력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 생태계 허리를 지탱하는 중소·중견개발사들이 고전하면서 전체 게임기업과 종사자 수, 즉 일자리총량이 급격히 줄고 있다.

2020년까지 콘텐츠 관련 일자리 3만3000개를 만들겠다고 한 정부로서도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없이는 목표 달성이 요원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문제를 앞으로 게임분야에서 일하게 될 게임관련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 학부모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행사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첫 스타트를 끊는 '글로벌 게임 챌린지(GGC)2018'이 그 무대다. 새내기 인력의 게임업계 진출통로 확대를 통해 청년취업 활성화와 정체된 게임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룰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대학교 강의실, 학생회관 등에서 소소하게 작품 발표를 해왔던 전국 게임관련 학생들은 코엑스 전시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게임 작품을 당당히 선보인다. GGC2018에는 40여개 대학과 학과, 일부 고등학교까지 부스를 만들어 참가한다. 

학생 전시작품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인재를 발탁해 취업까지 연계하기 위해선 게임업계 동참이 필수적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물론 게임인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게임개발자연대, 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등 기성 게임업계 단체가 작품 심사와 선발 모든 분야에 함께한다. 

전문 취업 상담을 위해 잡포털도 참여한다. 취업뽀개기, 잡플래닛, 제니엘 등 취업정보 회사들이 행사장에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체크리스트, 인적성 시험 준비와 면접 요령 등에 대한 상담도 벌인다. 취업뽀개기는 행사기간 중 심층 온라인 컨설팅 무료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니엘은 일반적인 상담서비스에 더해 취업을 원하는 게임기업에 대한 입사 정보도 제공한다.

GGC조직위원회 기획 총괄을 맡은 김정태 게이미피케이션포럼 대표(동양대 교수)는 “이번 GGC는 대학협의회 교수진이 밀착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일반 잡페어와 달리 행사 이후에도 학생의 취업실적을 추적〃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 개최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상시 취업지원 채널을 보완해 앞으로 GGC가 게임 학계와 업계를 잇는 게임분야 대표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81214000277

[GGC2018]게임 학계-업계 만나는 취업플랫폼 기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