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일 개막 “전국 게임학도 한자리에”
작성일 2018-12-19 오후 1:40:54

미래 게임인재들의 노력 결과물 전시

업계 선배들의 강연도 마련돼 ‘눈길’

전국 게임관련 대학 전공학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챌린지(GGC) 2018’이 주인공이다. 현장에서는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업계 선배들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GGC는 한국게임학회와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등으로 구성된 GGC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등이 공동 후원하는 행사다.


◆게임과 학생들의 열띤 경연 펼쳐져

전국 90여 게임관련 대학(학과)에서 배출되는 우수 인재들의 업계 진출통로를 넓혀 청년 일자리 문제를 개선하고 정체된 게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교 및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밤낮으로 흘린 땀의 결과물을 업계 선배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선 GGC 아카데미 어워드를 통해 전시회 참가 학교들의 출품작 가운데 최고의 작품을 가린다. 현업에서 뛰고 있는 선배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기획, 제작 등 분야별 최고팀을 시상한다.

또 행사 기간 중 게임개발 경진대회도 열린다. GGC 게임잼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팀을 만들고 특정 주제로 게임을 만드는 행사이다.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뤄 창작의 과정을 함께한다. 게임인재단, 계명대학교 교수진 등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한다.

전국 학교대항 e스포츠 대회 ‘리그오브아카데미’ 챔피언 결정전도 마련된다. 학교별로 팀을 꾸려 출전한 선수들이 ‘리그오브레전드’ 최고수 자리를 놓고 열전을 펼친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마친 선수들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장에서 결선을 치른다.

 

 

◆김태곤·김홍규·윤용기·정무식…업계 선배들도 나섰다

게임업계 선배들의 강연도 펼쳐진다. 김태곤 엔드림 상무, 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 윤용기 EVR스튜디오 대표, 정무식 루노소프트 부사장 등이 컨퍼런스 연사로 나선다.

 

먼저 김홍규 대표가 ‘취직 말고 창업, 게임인으로서의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변화하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해 개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용기 대표는 ‘신기술의 게임 적용현황과 게임아트 트렌드’에 강연한다. 가상현실(VR) 적용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그래픽 디자인 등 게임아트 전공 후배들에게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력을 갖추기 위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김태곤 상무는 ‘대중의 다양한 가치관을 담는 여정으로서의 게임’을 주제로 담론을 편다. ‘임진록’, ‘군주’, ‘광개토태왕’ 등 역사게임 히트작을 꾸준히 만들어 온 김 전무는 이용자의 다양한 가치관을 수용하는 게임인의 자세에 대한 평소 지론을 전달할 예정이다.

초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을 지낸 정무식 부사장도 ‘시장변화와 게임개발의 현실, 그리고 다시 게임’을 키워드로 최근 한국게임산업의 위축에 따른 업계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하고 재도약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새내기 게임인들의 경험담도 펼쳐진다 대학생 신분으로 현업에 뛰어든 김상일 스튜디오휠 대표와 최남일 프리랜서 개발자가 연단에 선다. 김상일 대표는 지난해 11월 ‘라이프이즈어 게임’을 출시하며 창업한 인물로 별다른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4개 언어로 해외 서비스까지 론칭했다. 학생 신분이지만 정직원 3명을 거느린 어엿한 대표로 활동 중인 그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또 계명대학교 1학년생 최남일 PD도 ‘임페리얼 고치’, ‘스노우 아이’ 개발을 주도했던 경험을 청중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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